술 먹은 다음날 시원한 짬뽕 국물이 땡길 때!!

- 차이젠 해물왕짬뽕 -



위치안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3길 16-11


아무래도 일을 하다 보니
집 인테리어가 미뤄지면서 관련 포스팅을 자주 할 수 없게 됩니다. ㅠㅠ

그 아쉬움을 대신할 맛집 포스팅!
(먹는 건 하루라도 미룰 수 없으니...)


이왕 맛난 걸 먹고 싶어 인터넷을 뒤져 찾아 간 이곳!!
차이젠 해물왕짱뽕~!


가게 전경


여러 TV에서 방영된 맛집이라더군요.
사진에서 보인 사장님을 직접 뵈니 어쩐지 신기했어요.
(친절한 사장님~)


가격은 흔한 반도의 가격st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저희는 일단 해물왕짬뽕 2개와 미니탕수육 1인분을 주문했어요 (오늘은 장정 2명이 함께)!
먼저 나온 미니탕수육은 튀김이 부드러웠습니다.
약간 찹쌀 탕수육 느낌이었죠.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반 탕수육과 차이점이라 한다면
새알이 들어 있었다는 것~!
떡과 비슷한 맛으로 식감이 쫄깃하니 좋았어요.

주인공은 언제나 늦게 등장하는 법!

탕수육을 먹다 보니
해물왕짬뽕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넘치도록 조개가 수북하게 쌓여 나왔는데
이걸 언제 다 빼먹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찍이 개인 조개껍질 그릇을 따로 주셨던
이유를 알겠더군요..


수북히 쌓인 조개 껍질
해물 종류는 가리비 1~2개 정도, 새끼 전복, 홍합, 바지락, 조개살 등이 들어 있었어요.
9천 원이라는 가격에 나쁘지 않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먹어 볼까요!!

먼저 국물!!
깔끔하고 개운합니다.

전날 술을 많이 먹어 개운한게 땡겼는데
참 잘 왔다 싶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면발을 한 입 먹는데... 아이코..

조개에 너무 힘을 쏟으셨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면발에 힘이 없었습니다.
탱글함은 어디로 갔니? 왜 부스스 거리니..
다 좋았는데... 아쉽 ㅠㅠ


해물을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면...은... 흡..흡. 네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푸짐한 해물이 생각 날 때
- 가락골 마산아구찜(해물찜) -


위치안내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19길 3


자~ 본격 포스팅 시작.


외부 모습

금요일 저녁 7시 정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배가고파 예약하러 전화했으나...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하셨다능. 참고하세여!


주차장 안내
가게 앞에 주차할 곳이 2~3곳밖에 없어요.ㅠㅠ


맛집에는 흔히 있는 Break Time!!!
ㅇㅈㅇㅈㅇㅈ


식당 내부엔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맛집 린정? 어 린정


저희는 몹시 배가 고픈 성인 남성 3명
그래서 해물찜(대)를 주문 했습니다.


밑반찬은 사진과 같고 맛은 평범합니다.
해물찜아 빨리 나와라~~




기대에 부응하듯 푸짐한 양과 다양한 해물이
접시에 한가득 담겨 나왔습니다.
역시 맛있었습니다.
짜지 않게 살짝 매콤한. 딱 적당한 양념.
오우 구윳!

다른 해물찜과는 다르게
들기름과 고소한 깨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

혹여라도 들기름을 싫어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여.


입가심으로 볶음밥도 주문해 봅니다.

해물찜 양념을 퍼 가셔서 직접 볶아 주셨어요.

노릿노릿 마싰었다능.

사실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이죠.

아주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뜨악!!!

또 먹고 싶다.



정말 볶음밥 강추!강추!!





이상입니다.

한 번 들러

맛있는 시간 보내세여.


조지아에서 맞는 세번째 아침!

오늘 일정은 메스티아를 가기 위해 거처야 하는 중간 지점인 주그디디 행 야간 기차표를 구매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음...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기?

메스티아까지 가는 여러 루트가 있다고 한다. 마슈르카를 타고 가는 방법, 택시를 타는 방법, 주그디디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택시 또는 마슈르카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그 중 마지막 방법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마슈르카는 좁은 차 안에서 10시간 가까이 힘들게 이동해야 하고, 택시는 배낭여행자에게 비싸고, 기차는 침실 칸에 편히 쉬면서 갈수 있다. 그리고 비용도 비교적 합리적이다. 단,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트빌리시에서 야간 열차로 10시간을 달려 주그디디에 새벽 5~6시 사이에 도착하면 다시 택시나 마슈르카로 갈아타 3시간을 더 가야 하기 때문이다. 



기차표는 station square 2층 또는 3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곳 기억이 가물한게.. 버스에서 내리면 매표소가 3층이고, 메트로를 이용하면 2층이다. 우리는 매표소를 눈앞에 두고도 잘 찾지 못했다. 보통 'TICKET' 이라 창구 앞에 표시를 해 놓는데 이곳은 단지 창구 번호만 적혀 있고, 조명도 어두워 전혀 매표소라 생각을 못했다.




사람들이 작은 기계에서 종이를 뽑아댄다. 알고보니 대기표~ 우리도 대기표를 뽑으려 하는데 갑자기 기계가 먹통이다. 오늘 참 되는일 없네... 다른 기계에서 간신히 번호를 뽑았다. 5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순서가 왔다. 창구 안에서 매표 안내원이 반대쪽 창구로 가란다. 이럴거면 왜 표를 뽑았냐고...

한국에서 기차표 발권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외국에선 쉬운 일도 어려워 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반대편 창구 매표 안내원이 먼저 온 손님을 응대하는 동안 우리는 서서 기다렸다. "힘들다."

드디어 우리차례! 매표 안내원에게 여권을 보여주고 주그디디행 밤 9시 45분 야간 기차표 2등석 2매를 구매 했다. 1인당 23라리. 





오늘 미션도 달성했고 이제 무얼 할지 고민이다. 일단 밖으로 나간다. 

터미널 길 건너 맞은편은 환전소, 노점상들이 거리를 꽉 채웠다. 호기심이 절로 일었다. 길을 건너야 한다. 그런데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는다. 무단횡단을 할 것이냐, 귀찮지만 지하도를 이용할 것이냐 고민이다. 나 혼자라면 위험해도 편한길을 선택 했겠지만 림킴도 같이 있으니 안전한 지하도를 택한다. 지하도는 평범하지 않았다. 마치 부평 지하상가를 옮겨 놓은 것 같이 좁은 보행로를 두고 상점을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코가 답답했다. 환기구도 없는 지하에 수 많은 의류 매장이 있으니 그 먼지 또한 심각할 수 밖에 그래도 이곳 사람들은 아랑곳 않는 모습에 우리의 옛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지하도를 빠져나와 지상으로 올라왔다. 자동차 매연이 반가웠다. 지하상가와 다르게 지상의 모습은 활기차 보였다.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바삐 움직였다. 수레를 끄는 사람, 점심을 먹는 사람, 빵을 파는 사람, 식료품을 파는 사람 등 각각 다른 저마다 동작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듯 했다. 우리는 허기도 달래고 잠시 쉬어 갈겸 간이 테이블에 앉아 빵을 먹으며 작은 동작 하나하나 구경했다.




길 건너 시장 골목이 보였다. 시장은 너무나 매력적인 공간이다. 어느 시장을 가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게 된다. 그러다보면 한 손에는 자연스레 먹거리 하나가 들려 있곤한다. 이런게 바로 시장의 매력 아닐까?

이곳 시장은 과일, 야채, 생선, 육고기 등 없는게 없다. 시장 크기도 크지만 물건이 다양하고 저렴해 이곳에서 장기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는 식비를 아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같다. 우리는 기차에서 먹을 과일을 좀 구매했다. 바로 석류! 한국에서 석류는 비싼데 이곳에서 품질 좋은 석류 4개에 4라리(2,000원)!! 내친김에 바나나도 구입해 먹으며 둘러보았다. 나중에 쓸 내용이지만 여행 막바지에 이곳에서 석류 10키로를 단돈 10,000원에 구입한 일도 있었다. 



아직 기차를 타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다. 이제 멀하지...

숙소쪽으로 걸어가 보자~!




 




개성있는 원단 찾기 이제 그만 드뢉! ㅠ
-LEVEL 5 dropdropdrop-
오늘은 개성이 있는 원단 판매점(?)
'드롭드롭드롭'을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이곳을 소개를 한다면
원단을 디자인하고 그 디자인된 원단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dropdropdrop

매장 안내 2곳
- 성동구 연무장 15길 11 1층
(일요일은 쉬는 것 같아요.)



- 코엑스 LEVEL 5 매장 지하1층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코엑스몰 B1



저희는 일요일에 성수동 지점을 찾아갔는데요
문이 닫혀 있어서 인스타로 주인 언니와 컨택!
삼성동 코엑스에 지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코엑스 스타필드 LEVEL5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의류 매장인줄 알고 그냥 지나칠 뻔~


매장 한켠에 있는 드롭드롭드롭 발견!


개성있는 멋진 원단이 커튼처럼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그 앞에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디자인을 했는고~~~


앙증맞은 파우치


엽서북!!!


핸드폰 케이스! 갤럭시는 웁니다.


페브릭 프레임!! :)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만일 듯요


앞치마도 있어요!


티타올까지


이중 제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요~
안경 케이스입니다

안경을 보관할 때는 펼쳐서 각을 잡고
보관하지 않을 때는 깔끔하게 접어 부피를 줄일 수 있어요~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한 페브릭 쿠션


침구류도 있어요.

저희는 이케아에서 사이즈 확인을 잘못해서
침대보다 큰 이불커버를 사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엄청 불편해요.

그래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우리는 커튼을 보러 왔음으로 참아야 한드아.


침구류 가격 안내
여러분은 사이즈 잘맞는 걸루 구입해서 편히 쓰세요~


앞치마와 스커트


쿠션 가격 안내


앞서 말했듯 저희가 사고자 한 제품은 커튼이에요.
커튼 스타일은 핀형/봉형/집게형/펀칭형
4가지가 안내 되어 있구요.
보통 핀형/봉형을 추천하신다고 하네요.

요즘 펀칭형을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던데,
이곳 제품의 패턴에는
그다지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또한 귀찮아도 핀형이 예쁘다고들
다른 블로거들이 말하더군요! (소근소근)

그리하여
저희는 레일에 핀형으로
설치할 생각이에요.



20수, 60수 2가지 원단 두께를 선택할 수 있고
20수가 조금 두꺼운 원단입니다.
기본적인 커튼을 보신다면 20수로 추천
60수는 정말 얇은 천이에요 :)


마지막으로 이곳에서는
유아용 제품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잠자고 있을 창의력을 자극 시키는 곳!
- 리드아트(LIDART) LED전구 샵&카페 -

역시나
오늘도 우연히 방문한 곳입니다.

와이프 미국 친구들과
조용한 카페를 찾던 중
잠깐 실내 분위기 좀 보려고 들어간 곳!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길가에 무심한 듯 놓인 입간판


입간판의 무심함을 만회 하려는 듯

계단 위에 알록달록 고깔들~

리드아트 입구에
화려한 CMYK 빛이 이곳이 범상치 않은 곳임을
안내해 주는 듯합니다.


카페 실내는 CMYK LED전구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들이 곳곳에 흩 뿌려져 있는 듯하죠.
깨알같이 보이는 #파세코난로

바닥과 벽면이 온통 희색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곳을
대리석과 식물 그리고 CMYK LED전구로
포인트를 줘서 심심하지 않도록 한 센스!


이곳 인테리어 핵심 아이템
CMYK LED전구

사실 이곳은 CMYK LED전구를 홍보하기 위해서
한 전구회사가 준비한 샵&카페라고 합니다.

이 전구가 제 관심을 당긴 것은
일반 LED전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전구 뒤로 CMYK 빛을 내뿜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제품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워요..ㅠㅠ)

아래 그 활용 예를 보시지요~





정리하면 이 CMYK LED전구 특징은
CMYK 빛이 전구 뒷 부분으로 발하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저도 조만간 집안 정리가 다 되는 날!!!
도전해 보고 싶은 아이템 입니다.

참고로 와이프가 말하길
이곳 플랫 화이트가 존맛탱이라고 하네요!

리드아트 아주 칭찬해~! 용~!


지저분한 잡동사니를 어디에 담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스타필드 고양에서
발견한 라이프 컨테이너!!

이곳엔 집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수납함을 종류별로 팔고 있었어요.
그야말로 천... 국!


매장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룰루랄라! 캐럴이 들리는 것 같죠?


어머 이건? 이케아에서도 보던 그것이잖아?
이곳의 수납함이 좀 더 컬러풀하긴 합니다.
뚜껑 부분에 라벨을 붙여 넣어서
쓰레기 분류를 할 때 쓰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탁공판은 무조건 철제에 구멍만
뽕뽕 뚫려 있는 줄 알았더니
이런 스타일도 있네요


와우 깔끔해! 흰색 컨테이너에 잡다한 걸 집어 넣어볼까나


젤 마음에 들어 사고 싶었던 수납함
달걀 박스 느낌으로 가격은 5900원!
저렴한 가격에 비해 견고하고
어쩐지 갬성 돋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두거나
혹은 그냥 하나만 두거나 ㅎㅎ



아니 요즘엔 왜 때문에
옷걸이도 이쁘게 나와요? ... 지갑 털리게..


유명한 하이브로! 보라색은 처음 봤네요.
요것두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유명한 건데. 저희 집에는 슬쩍
안 어울릴 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어요.


멀티탭 검은색 보셨어요? 깔끔해서 탐이 나드라구요
THOR 브랜드는 처음 봤어요.
유명한 Brute랑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짝퉁은 아닌 거 같은데.. 경쟁사일까요?


집 인테리어에 필요한 온갖 공구도 팔고 있었어요! :)


멀티탭 검은색 보셨나요?
깔끔해서 인테리어 소품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약간 외국 갬성이 프린트된 철제 수납 박스!


코카콜라 마니아라면 구매를 고려해 봄직한 쓰레기통!


욕실 제품도 팔고 있습니다.
진짜 없는 게 없네요!


저희 안 사람이 홀딱 반한 개수대!!!
어디서 살 수 있을지.. :)


전 이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좁은 화장실에 놓고 수납함으로 쓰면 좋을 거 같아요.



온갖 청소 도구!!! 꺄핳 우리 안 사람이 좋아할 거 같아요.


정말 별의 별 상품이 다 있죠?
집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 이곳에 가 보세요.
어떤 것이든 담아줄 다양한 수납함을
만나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 마감 시간은 저녁 10시예요.


롱 라이프 디자인을 생각하고 전하는 곳


기업 행사 촬영을 마치고
와이프 픽업으로 우연히 들린

이태원 디앤디파트먼트
(D&DEPARTMENT)

인테리어 늪(#늪테리어)에 빠져 사는지라
"이쁜 소품들 많아~!"
와이프의 한 마디에
힘든 몸을 끌고 곧장 달려 갑니다.


야간에 찾은 #디앤디파트먼트
1층 카페 카운터에 쓰인 건축현장의 거푸집

저는 개인적으로
저 거푸집 처럼 원래 활용목적을 벗어난
경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집 인테리어도
아이디어와 위트가 넘치게 하고 싶었습니다만...
그게.. 쉽지 않더군요...

고정관념을 벗어 난다는 건 매우 디피컬트!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1~3층 앤트리사이트(카페&라운지)
1/2층 그라픽 플라스틱(식물원?)
지하 1층 디앤디파트먼트(가구&생활용품)
지하 2층 밀리미터 밀리그램(소품)
지하 3층 프라이탁(가방) 입니다.


1층 카페 인테리어에 눈이 돌아 갈 뻔 했는데
보라색 LED 조명과 다양한 화분으로 구성된
1/2층 #그라픽플라스틱
저희의 발걸음을 사로 잡았어요.

어떻게 두 가지 조합으로 공간을 이렇게까지
구성할 수 있다니.. 그저 놀라웠어요.




사진은 실물의 느낌이 안 나는데
저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그런 분위기!!


2층 라운지
중앙 화단 주위로 테이블과 의자가 둘러 있어요.
머.. 노출 콘크리트와 화단 위로 매달아 놓은
초록 끈

끝!

직접 가셔서 감상하세요.
감각적으로 너무나 잘 해 놓았습니다.
분명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좋은 영감 얻으실 거예요!!


생활용품과 가구가 있는 지하 1층
#디앤디파트먼트


매일우유 냉장고 사랑입니다.


도시 건축 자재를 문진으로 업사이클링 제품


다양한 가구들 디자인이 너무 담백해요.
저희 부부는 이런 과하지 않은
담백한 스타일을 좋아한답니다.


군대에서 흔 하던 말표 구두약


쫄깃국수 한 그릇 하시죠~!


가장 겟잇 하고 싶었던 아이템!
#기내용푸드박스



추억 돋게하는 그릇들


알록달록 플라스틱 박스들이
실용적으로 포개져요.
가격은.. 묻지 마세요.
베리 익스펜시브.. ㅜㅜ


다양한 주방 용품들도 있어요.


입구에는 분해된 가구 일부가
저렇게 판매가 되고 있었어요.
잘 고민해 보면 근사한 작품이
나올 것 같아요.


지하 2층 #밀리미터밀리그램


여기서 제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소품을 진열해 놓은 진열대
합판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웠어요.

하루빨리 장비 구입해서 만들어 보고 싶어 졌어요.


정성이 가득한 다양한 소품을 둘러 보세요
특히 지갑이 좋다고 하더군요.
(사진은 없어요.)


지하 3층 #프라이탁
업싸이클링의 대표 브랜드 ~!
멋져요.


프라이탁 매장에서 외부로 나올 수 있어요.
엥? 건물이 경사로에 지어져
지하 3층이 또 다른 1층이 되는 구조!

이상입니다. 꼭 한번 가 보세여 


강남역 니코앤드에 들렀습니다.


옷뿐만 아니라 리빙 제품도 팔고 있어서
겸사겸사 가 봤죠.





리빙제품은 2층에 마련돼 있어서
1층 건너 뛰고 바로 2층으로 궈!


니코앤드에서는 비싼 고가구들
이것도 팔더라구요. 가격은 2백만원대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이쁘긴 합디다

그렇게 둘러 보다가 발견한 러그
가격대비 짱 보드라운 것!!
185*230
사이즈가 무려 8만원대!!!!!!

색도 노랑, 카키, 파랑, 베이지로 다양하드라고요!
저희는 집의 느낌을 고려해 베이지를 선택했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신나게 러그를 깔았다능 ㅋㅋ
그렇다면 궁금해하실 거 같은
본격 러그 디테일 컷!


보송보송♡♡
괜찮져?! ㅋㅋ
극세사 안 부럽다!

합리적인 러그를 원하시면
니코앤드 완전 괜찮습니다.

강추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했다. 

여름에 전조등을 켜놔서 배터리 방전이 되었다. 그리고 날씨가 쌀쌀한 요즘.. 완전 방전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블랙박스 전원을 빼놓고 운행할 수도 없고... 해서 직접 자동차배터리를 교환에 도전해 보았다.

참고로 내 차량은 2002년식 SM5이다. 아직 엔진에 잡음 없고 승차감이 좋아 감사히 잘 타고 있다. 




배터리 구매요령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수많은 배터리 판매 업체가 있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 차량의 배터리 Ah 얼마인지 확인하는 것, 그리고 배터리에 + - 단자가 + - 또는 - + 순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내 차량은 + - 순이며, Ah가 80 이다. Ah를 잘 모르겠으면 배터리 모델명에 숫자가 바로 그것이다.



앞에 2가지 사항을 확인 했으면 본격적으로 주문을 해 보자. 원하는 브랜드와 자신 차량에 맞는 배터리 모델을 확인한 후 주문을 하면 되는데 여기서 거의 모든 배터리 판매업체에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점이 신기해서 이곳 저곳 찾아보니 판매업체에서 배터리도 수거해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라 한다. 즉, 수거가 용이하게 스티로폼 박스나 단프라 박스에 배터리와 함께 공구도 같이 보내주고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배터리 교체 요령


배터리 교체는 쉽다. 너무 쉽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배터리가 방전 되었다고 해도 남아 있는 전력이 있어 자칫 공구에 의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일자드라이버가 있다면 챙기는 것도 좋다. 



배터리를 교체하기 전 새 배터리 양 옆면을 확인해야 한다.

옆면 상단에 고무찰흙 같은 것으로 덧대어 있는게 있는게 이걸 때어내야 한다. 때어내지 않고 사용시 배터리가 터질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할 것!!



새 배터리 교체 준비가 끝나면 상자 안에 공구를 확인하고 기존 차량의 배터리를 분리 할 차례이다. 

순서는 일반적으로 - 단자부터 결속해제한다. 그리고 + 단자를 결속해제하고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고정하고 있는 고정대를 풀어주면 된다.


 

결속은 이 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너무나 손쉬운 차량 배터리 교체~ 끝!!



교체된 배터리는 공구와 함께 다시 박스에 잘 넣어서 회수가 잘 되도록한다. 

보통 정비소에서 교체비용을 얼마나 달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배터리 값만으로 경제적으로 해결했다. ^^

새 배터리 달고 동네 도서관이나 댕겨와야겠다. 




커튼을 사고 싶어서
아주 몇날 며칠을
사이트만 뒤적거렸는데도
여전히 감이 오질 않는 것.

에라잇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그냥 매장을 가보기로!
주부님들&자취생들에게
익숙한 데코뷰 매장을 찾아 일산까지 궈궈


커튼만 파는 줄 알았더니
홈리빙 제품도 함께 팔고 있더라고요!


은근 잘 꾸며 놓아서 놀람 ㅋㅋ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폴폴




아니 슬리퍼 이렇게 싸고 귀여워도 됨?


Merci가 이번에 이들 콘셉트인 듯 싶었어요.
쿠션이든 어디에든 다 멸치





드디어
2층으로 갔더니 러그
그리고 우리가 찾던 커튼이 !!




러그가 생각보다 가격이나 퀄리티 면에서
뛰어나서 깜놀! 은근 귀여운 게 많더라구요.
우리도 여기서 살껄 그랬나 ㅋㅋㅋㅋ




커튼은 대부분이 고급스러워 보였구
직원 언니도 친절했지만
저희는 좀 더 고민해 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려운 인테리어의 세계..
끝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다시 내려온 1층에서 발견한 요것
클러치인가? 했더니만 휴지곽 케이스ㅋㅋ




귀여운 매트는 2만원대
(오늘 저녁은 달걀이닷)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클스마스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이상 데코뷰 매장 방문기였습니다.
베딩, 커튼,러그 등 여러 가지 인테리어 소품을 찾으신다면
한 번 들러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타사 제품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이쁜 제품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특히 meric라인!

참고로 매장은 매일 오후 9시에 닫으며 커튼을 구매하시려면
상담이 필요해서 매장 마감 1~1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대요.

여러분 즐거운 쇼핑하시고 예쁜 집 꾸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