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을 사고 싶어서
아주 몇날 며칠을
사이트만 뒤적거렸는데도
여전히 감이 오질 않는 것.

에라잇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그냥 매장을 가보기로!
주부님들&자취생들에게
익숙한 데코뷰 매장을 찾아 일산까지 궈궈


커튼만 파는 줄 알았더니
홈리빙 제품도 함께 팔고 있더라고요!


은근 잘 꾸며 놓아서 놀람 ㅋㅋ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폴폴




아니 슬리퍼 이렇게 싸고 귀여워도 됨?


Merci가 이번에 이들 콘셉트인 듯 싶었어요.
쿠션이든 어디에든 다 멸치





드디어
2층으로 갔더니 러그
그리고 우리가 찾던 커튼이 !!




러그가 생각보다 가격이나 퀄리티 면에서
뛰어나서 깜놀! 은근 귀여운 게 많더라구요.
우리도 여기서 살껄 그랬나 ㅋㅋㅋㅋ




커튼은 대부분이 고급스러워 보였구
직원 언니도 친절했지만
저희는 좀 더 고민해 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려운 인테리어의 세계..
끝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다시 내려온 1층에서 발견한 요것
클러치인가? 했더니만 휴지곽 케이스ㅋㅋ




귀여운 매트는 2만원대
(오늘 저녁은 달걀이닷)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클스마스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이상 데코뷰 매장 방문기였습니다.
베딩, 커튼,러그 등 여러 가지 인테리어 소품을 찾으신다면
한 번 들러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타사 제품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이쁜 제품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특히 meric라인!

참고로 매장은 매일 오후 9시에 닫으며 커튼을 구매하시려면
상담이 필요해서 매장 마감 1~1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대요.

여러분 즐거운 쇼핑하시고 예쁜 집 꾸미세요!